Home Forums Job & Work Life 한국 얼마나 가세요? (부모님 문제) 한국 얼마나 가세요? (부모님 문제) Name * Password * Email 섵불리 어렵게받은 영주권을 포기하고 귀국하진마세요. 저는 아직 부모가아닌지라 부모가생각하는 마음은 알수없지만 자주는 못보더라도 자식이 잘 사는것이 부모입장에서는 더 뿌듯하다고 맨날듣습니다. 평생못봐도좋으니 어디가서든 잘 살기 바라는게 부모마음이라 들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제친구들, 일바쁘고 결혼하면 지 가족챙기느라 부모님 4개월에한번 볼까말까한애들 많습니다. 그만큼 살기빡빡하대요. 인간이란게 자기가 빡빡하면 다른사람한텐 소홀해지기 마련이죠. 제가 보스턴에서 일하다가 서울광화문으로 1년반동안 파견을 간적이있습니다. 그땐 진짜 매일같이 부모님 찾아뵙는다는 식으로 귀국을했었는데 일에치여서 그렇게 자주뵙지는못해서 후회가 되네요. 제가 자원해서 갔던 파견근무지만 그 1년반동안 미국생활에 갭이 생겨서 또 미국커리어(라인이라고하죠)에 약간 빵꾸난것도 없지않아있고.. 저도 심각하게 부모님이랑 고민한적이있어서 말씀드립니다. 결국은 저희 부모님은 미국으로 넘어오셨습니다. 그 선택에 관해서는 후회가없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