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한국 대기업 때려치고, 미국 유학/이민가고 싶어요 한국 대기업 때려치고, 미국 유학/이민가고 싶어요 Name * Password * Email 저는 한국학사 미국석사 한국회사 미국박사 후 미국회사다닙니다. 회사 경력 없이 한국 학사 미국석사마치고 한국갈땐 어떤 인생이 될지 몰라 한국에서 젤 좋다는 데 취직했었죠. 매일 야근에 잠잘 시간도 없더군요. 미국 석사중 운동을 매일 해서 거의 생애 최고의 엄청난 체력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피곤해 닭병(앉기만 하면 자는 병, 같이 입사한 동기중엔 더 심해서 서서도 자는 사람도 봤습니다.)에 걸렸었죠. 그래서 다른 회사로 이직할까하고 다른 회사애서 일하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 친구들을 이리저리 알아보니 은행으로 넘어가 소유주가 없이 흘러가던 하이닉스 다니는 한명 빼고는 대부분 빨리 끝나 집에 가야 9시나 10시인 생활을 하고 있더군요. 고민 끝에 박사하며 고생 좀 하더라도 한국 벗어나 미국에서 직장생활이 답이다라는 결론을 얻어 미국 박사 후 영주권 받아 현재 미국회사 다닙니다. 9시 출근 5시 퇴근.. 매년 주는 보너스랑 주식들 거의 이십일 이상 휴가 내 맘대로 쓰며 이걸로 보상받았다 생각합니다. 돈은 한국에서 오버타임 까지 합쳐서 받을 때보다 세금 다 때도 두배이상 받고 일하는 시간은 절반이니 결국 돈은 네배이상 받고 내 인생찾은 거라 생각합니다. 인생 한번사는 거 회사의 노예로 사느냐 적당히 일하고 내 인생 즐기며 편히 사느냐의 문제에서 도전해서 얻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공부 연구 졸업 취직 영주권까지 어려운 길이지만 끝까지 이루면 제 생각엔 낙원이 있더군요. 단순 돈 계산만으로가 아닌 다른 인생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저라면 도전하라고 하고싶네요. 이미 4년의 경력이 있으니 하던 일이 미국에도 있다면 석사만 해도 취직이 가능합니다. 육년이상 경력자면 더 잘쳐주니 한 이년 더 일하며 일년 유학준비해서 어듬션 받고 이년채우고 석사나 박사가면 딱 좋을 듯 .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