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기업 때려치고, 미국 유학/이민가고 싶어요

고학생 174.***.3.224

공대쪽이니까 장학금 받으시면 입에 풀칠은 합니다.
근데 펀드가 불안정하면 저축했던 돈까지 까먹을 수 있어요.
안정적으로 받던 월급 생각도 나고요.

내가 지금 일을하고 있으면 이정도는 벌텐데라는 생각이 꼬리를 뭅니다. 그러면 학비 생활비 지원받는 거 계산해서 나도 얼추 연봉 6천이네라며 자위하곤 합니다.

미혼이시고 젊으시니 후회가 될것 같으면 시도해 보세요. 다만 돈에 목적을 두지는 마세요. (당연히 돈이 중요하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