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글 올리신 분이네요. 회계로 가는것이라면 학교 이름은 별 의미 없어요. 탑 100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4대 회계법인의 타겟 스쿨 이라서. 그리고 회계일 생각보다 클라이언트와 대화가 상당히 많습니다. 내성적 성격이라면 막상 일을 시작했을때 일이 성격에 맞지 않아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겁니다.
물론 졸업하고 한국에 갈 예정이라면 위에 말는 다 의미 없는 말이고요. Gpa 2.7 + 동양인 콤보면 탑사립은 이미 물건너 갔고 저라면 Cc에서 탑 퍼블릭 트랜스퍼 목표로 하겠네요. 주립대에서 주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할당된 수의 트랜스퍼를 cc에서 받아야 하기 때문에 4년제 대학에서 트랜스퍼를 하는것보다는 cc에서 하는것이 유리합니다.
원하는 학교가 있는 주의 cc를 가셔야 됩니다 ucb로 가고 싶으시면 캘리포니아로 가시고요 uva라면 버지니아 um는 미시간 등. 개런티 어드미션 프로그램도 알아 보시고요.
마지막으로 명문대 나오지 못했다고 해서 인생 망하지 않습니다. 물론 좋은 대학을 나오면 유리해 지는것은 사실이지만.. 대학이 인생을 결정하지 않아요. 너무 쓸데없이 비관적인것도 문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