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Cars 자동차를 리스하면서 타다가 나중에 사버리면 …;;;; 자동차를 리스하면서 타다가 나중에 사버리면 …;;;; Name * Password * Email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서 더 좋은 댓글이 달릴거라 봅니다만 아는거 몇자 적어볼게요. 3년리스후 residual value는 그 모델 새 차 MSRP(권장소비자 가격?)의 60% 정도 선에서보통 결정되어 있습니다. 3년간의 자동차 depreciation(감가상각?)이 약 40%정도가 된다고 보는 것이죠. 보통 새 차를 살 때 MSRP로 차를 사는 구매자는 딜러 입자에서 볼 때 바보까지는 아니지만 호구로 볼 정도로 MSRP는 가격이 높습니다. 그보다 10-6% 정도 낮은 invoice price (공장도가격) 정도면 보통의 굿 딜이고 드물게 3-5% below invoice price면 매우 싸게 사는거죠. 딜러가 한달간 몇 대 이상의 차를 팔면 본사에서 받는 kick back이 있기 때문에 이게 종종 가능합니다. 대충 잡아서 10%정도 MSRP보다 싸게 산 차가 3년후 40% depreciation 고려하면 MSRP의 54%정도가 되는데 이거를 60%MSRP가격으로 사는거라면 6%MSRP정도 비싼 금액이라 할 수 있죠. 3만불짜리 차를 리스하셨었다면 대략 $1800정도 비싸지는 셈이죠. (그 차를 처음에 샀을 경우와 비교하여) 물론 리스도 처음에 딜이 가능하니 이 또한 달라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residual value가 바뀌지는 않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원론적인 계산이니 오차는 좀 있을 수 있습니다만 결론은 같습니다. 비싸게 사는 겁니다. 단점이 또 하나 있습니다. Title에 리스차량이라고 자국이 남는데 (렌트카 자국처럼) 나중에 resale value에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같은 가격이라면 Clean title로 구매자가 마음을 돌리겠지요. 단점만 썼는데, 장점도 있습니다. 3년마다 기분좋게 새 차를 탄다는 점이나, 내 차가 아니니 누가 문콕해도 마음이 덜 아픈 점 등이겠죠.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