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이민 교회에선 왜 다들 장로 권사 되려고 발악을 하나요 이민 교회에선 왜 다들 장로 권사 되려고 발악을 하나요 Name * Password * Email 원래 '장로제도'는 미국장로교회 시스템에서 나온 것입니다. PCUSA. 한국장로교회는 미국장로교회의 선교사님들이 세웠습니다. 미국장로교회에서는 장로임기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로는 교인들의 종이라서, 6년에 한번씩 꼭 신임투표를 해서 재신임을 묻습니다. 하나님이 안 무서우면, 교인이라도 무서워해야죠. 주변에 거만하게 장로노릇하가다가 재신임투표에서 탈락하여 평신도로 돌아가는 분도 봤습니다. 한국교회에는 '항존직(죽을 때까지 장로, 권사, 집사)'이라는 말도 안 되는 제도가 있지만, 한국장로교의 아버지인 미국장로교에는 이런 것은 없습니다. 모두 '계약직'인 셈입니다. 잘하면 더 하게 해주지만, 아니면 가차없이 직분박탈합니다. 물론 그 결정은 교인들이 합니다. 미국장로교회에서는 30대 청년도 장로가 됩니다. 헌금많이해서 되는 것 아니구요. 누군가 청년을 대표할 목소리가 필요하기때문이라고 하네요. 위에서 지적하신 분들의 이야기가 실제 한인교회들의 이야기입니다. 교인의 한 사람으로서 무척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