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는 기준과 내용, 방식이 님과 달라서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죠.
제 기준에는 잘 가르칠 자신이 없습니다. 한국에서만 수학을 공부했기 때문에..
여기 책에서 설명하는 방식들이 익숙하지 않습니다.
가령, 소수점을 제 기억에는 중1 수학 시간에 배웠지, 초딩 때 배운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긴 4학년 부터 소수점을 배우더군요. 한국도 요즘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요.
1.80, 1.8000, 1.8, 1.800 이 같다는 설명을 하는데..
책에서 설명하는걸 제가 잘 이해를 못하겠는데, 아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아는것과 설명하는 것은 다르고, 설명을 해야 하는 대상이 또 성인이 아니면 다른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