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유학생 취업 성공하신분들 댓글 유학생 취업 성공하신분들 댓글 Name * Password * Email 2008년에 군대 전역하고 넘어와서 (그전엔 경희대 1년 다니다가 술만 진탕먹고 안갓어요ㅋ) 2012년에 재무로 학사 졸업하고 현재 회사 넘어와서 열심히 1년 일하고 비자 스폰받아서 H1B 이제 막 4년 넘고 영주권 I-485 펜딩중입니다. 재무는 탑 30 안에는 드는거 같구요 GPA는 3.5였습니다. 구직은 학교 career fair 그리고 그 현장에서 resume 한 30개 뿌려서 지금 회사 인터뷰를 잡앗고, 학교에서 세명이랑 인터뷰 그리고 현재 회사 본사와서 하루종일 인터뷰하고 (3~4명 더, 가물가물 하네요) 뽑혓네요. 이제 매니저 진급해서 1년 되어가고, 처음 회사 생활 시작했던때보다는 연봉도 두배 가까이 받고, 직장 2년차때 대학교에서 만난 와이프랑 결혼하고 (한국사람) 집도사고 (30 년 모기지 노예인생ㅠㅜ) 차도 학생때 타보지도 못한 조금은 괜찮은 차 타고 귀여운 애기도 생기고 저녁때는 온라인 수업도 들으면서 대학원 과정 준비하고 있습니다. 3학년 마치고 시티그룹에서 6개월짜리 인턴했던게 어떻게 보면 조금은 다른 지원자들보다는 앞섯지 않나 생각해요. 인터뷰를 따기 위해서는 네트웍도 하고 학교 소셜 활동도 하고, 이곳 저곳 회사의 리크루터들과 친분있는 학과 담당자에게도 소개해달라고 하고 이메일도 주고받고 하면은 일단 인터뷰는 갈수 있을꺼에요. 저도 이제 제 밑에 직원들 뽑느라 인터뷰 많이 하는데 그냥 인터뷰가서 일단 자신이 normal 하고 밝은 사람이라는 인상 주면서 자신있게 얘기하는 직원을 많이 뽑는거 같습니다. 물론 같이 학부 다녔던 경영대학 한인 학생들 30여명중에서는 한 3~4명 미국에 취업한듯 하네요 (저희 학교는 어카운팅이 엄청 세서 그 3~4명이 다 어카운팅, CPA firm 이긴 합니다). 학교다니면서 놀고 여행하는것도 좋지만 학점관리 잘하고 얼마든지 잘 처신하면 미국에서 취업 가능합니다. 방학때 한국 나가 노는것도 좋지만 그 방학때 학교 굳이 안다녀도 학교에 교수님 리서치 어시스턴트라도하고 봉사활동도하고 뭐든 하세요. 다양한 경험 있는사람을 회사는 눈여겨 봅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