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미국 회계사로 이민 질문글 미국 회계사로 이민 질문글 Name * Password * Email 나이가 많으시다니, 여러모로 고민이 많이 되시겠네요. 한국에서 잘나간다는 Sky 대학을나와도 미국에와서는 아시안일 뿐이죠. ㅠㅠ 첫 출발을 밑바닥부터 시작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단단히 마음 먹고오셔도.. 참 이민생활이란게 녹녹치 않습니다. 미국에 첫 발을 디딜때 목표가 한 3-4개는 있었는데요, 사실 하나도 다 이루기가 쉽지않다는걸 3개월이면 깨닫게됩니다... 그리고... 저는 대략 3년을 주기적으로 우울함이 찾아와서 매일 우는 날도 오거든요.... 그와중에... 사기도 당하죠... ㅎ'' 지금 생각하면.. 헛 웃음도 나네요. 돈이 너무 많아서, 미국에서는 벌지않아도 될 정도로 한국에서 계속 돈을 붙여주시는 갑부 부모님이 계시지 않다면, 잘 고민해보세요. 글쓰신분도, 왜 한국을 떠나 미국에 오고싶으신지는 다 알수는 없지만, 비빌 언덕이 없고, 누군가가 내 걱정을 조금이나마 편하게 해주면 좋겠다는생각, 의지하고싶은 마음이 들어서 그 많은 돈을 들여서라도 취업,또는 영주권 서비스 하는 곳에 돈을 주고 보험을 드는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젊은 사람도 힘든데, 나이가 있으시고, 가족, 자녀가 있으시면 더더욱 그러실듯합니다. 물론, 본인의 선택이시겠지만, 혼자 하실수 있으실 분이면 혼자 준비하시고, 혼자서는 못하겠다하시면 돈들여서 서비스 받으시면 편하겠죠. 요즘 OPT 를 받아도 제대로 직장을 못구해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친구들도 너무 많았습니다. 또는 F1 비자만 유지해서 cash job으로 살아가죠.. 이제 막 알에서 나와서 부화한 사람한테는 취업이 미국도 힘들어요. 한국에서 바로 오면, 유학생들보다도 기회가 적겠죠. 혼자서 구하기 어려운 곳은, 취업 서비스 도움을 받는것도 방법일거예요 저는 P 회사를 통해서 미국에 와서 인턴부터 시작한 사람입니다. 운좋게 H-1 스폰을 받았고, ( 정말 요즘은 하늘의 별따기죠. ) 현재는 영주권 진행중입니다. 솔직히, 미국에서 취업을 할수있을거라는 기대도 안했고, 미국에 대해 잘 몰랐기때문에, 취업을 시켜준다고 하니 얼른 신청했죠. 한국계 회사에 들어갔고, 저는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랑 같이 왔던 어떤사람들은 불만을 많이 가지고 컨플레인 하는 분도 봤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를거같네요. 위기도 많았는데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했고,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더 큰 꿈을 꾸고 싶거든요. 어떤 선택을 하시던 미국에 오시면, 잘 되시기를 바래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