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cpa로 이민오는 얘기를 몇번 들어봤지만 정확히는 몰라서 답변을 못 드릴 것 같아요. 짧은 제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회계사에 관해 설명해드릴게요. 미국에서 회계사도 길이 굉장히 다양하고 그에따라 직장인으로서 삶의 모습이 많이 달라집니다.
1) 회계법인으로 가는 경우: BIG4 비지시즌에는 대략 (주당 80시간 일합니다-오버타임 수당X), 미드사이즈 회계법인 비지시즌 (주당50-60시간 -오버타임 수당 주는 곳도 있음)
2) 인터스트로 가능경우(일반기업 회계부서)도 회사 사이즈에 따라 다릅니다 #큰 기업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등):9-5시는 꿈 같은 이야기입니다. 실제 오버타임 수당 전혀 없이 평균적으로 9am-7pm까지 일하고 집에와서도 저녁 먹고 또 컴퓨터 켜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월급은 괜찮은 편입니다. 주식을 주는 곳도 많고요. #중소기업으로 가는 경우: 9시-6시 퇴근 가능합니다 (주당 40시간 근무). 한달에 몇일 크로징하는 바쁜날을 제외하고 일반 어카운터는 보통 칼퇴근합니다.
3)정부 (공무원): 굉장히 flexible하고 한국인처럼 일 빨리하면 더 이상할일이 없어서 심심하다고 합니다. 월급은 적지만 매년 올라가고 나이 많은 분들이 많습니다. 아침 잠이 없으신지 보통 7시에 출근해서 오후 3시정도되면 회사에 남아있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4) 한인회계사무소: 한번도 일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한인회계사무소는 동료가 아닌 고객으로 가야지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