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국에서 회사 생활 좀 하다가 여기서 박봉으로 가족 데리고 살고있네요.
오지랖일수도 있지만 잠깐 경험을 나눌까합니다.
뭐랄까.. 현 상황(6만불+no보험+뉴저지 조합)은 가족들을 사지로 몰고가는 건 아닌지 심각하게 고민하셔야 할거에요.
미국에서 박봉에 가정경제 돌보랴.. 미국에 나왔으니 여행도 좀 하고.. 허송세월 보내고 ..커리어 다 까먹고.. (분야에 따라 다르겠지만) 취직도 요즘 잘 되는 상황도 아니고.. 보험해주는 회사에 취직되더라도 현재 급여를 보면 6만불보다 더 많이 올라갈 상황도 아닌거 같고..
한국에 다시 눈을 돌린다하더라도 이미 받아주는데가 없어진지 오래고..
이러저래 완전 낙동강 오리알 신세되기 십상입니다.
꿈을 꾸시는건 좋은데, 가장이 꿈을 꾸면 가족은 고통받습니다.
지금 상황으로 미국에 오시면 한국에서 벌어 둔 억대 돈이 다 사라지는건 불과 몇년 안 걸립니다. 깜짝 놀라실거에요. 미국이 얼마나 돈을 쪽쪽 빨아먹는 구조인지..
예전에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셨던 분 아니면 솔직히 말리고싶습니다. 시스템 적응에만도 시간이 꽤 걸릴텐데요. 경쟁이 잘 되겠어요?
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분이면 어디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