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동료가 저보러 일좀 똑바로 하랍니다.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까요?

workingus05 68.***.20.147

정말 모든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너무 정신도 없고 사회 초년생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잠도 잘 못잤네요. 일단 그 동료는 히스페닉이고 회사 안에서 적은 없습니다. 처음에 좀 친하다고(?) 생각했을때
남들 뒷담화를 심하게 했어요. 뭐 거의 안까본 사람이 없을정도로, 동료건 상사이건.
영어로 뭐라그랬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대충
Your work performance hasn’t been what it used to be. If you are looking for other jobs, that’s fine. Just work hard while you’re here and if you want to stay with the company.

저도 뭐 니가 예전같지 않으니 앞으로 일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라는 식으로 말했음 충고로 받아드리겠지만
이건 뭐 반협박 이잖아요, 계속 회사에 남고 싶으면 열심히 하라니. 그리고 저는 지금 회사를 좋아합니다.
지가 뭔데 마음대로 내가 다른곳에서 일하고 싶어한다고 정하는지…

제가 사회생활 경험이 많이 없어 초반에 실수를 많이 한거 같아요. 친구라고 생각하고 속얘기, 가족사 뭐 비슷한것도 얘기했습니다. 지금 완전 박봉이고 지금 job이 저한테 얼마나 중요한지도그 동료도 압니다. 집에서 제가 첫째이고 가정사정도 좋지 않아서 돈을 많이 벌고 싶다, 벌어야 한다 라고 말한적도 있네요.

지금까진 뭐 아무일없듯이 일하고 있는데 그 어색함은 없어 지지 않네요. 다시 한번 답변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