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미국 화공 박사 후 진로 고민 미국 화공 박사 후 진로 고민 Name * Password * Email 아니 뭐 이 정도 얘기로 위축돼서 글 지우고그래요? 미국 화공 박사 후 미국에서 취업하는 거 당연히 물어볼 수도 있지요. 예의 바른 것도 중요하지만 궁금한 것은 언제나 물어보는 것이 맞습니다. 괜히 삐딱한 사람들 많군요. 우선, 미국 대학원 입학 축하합니다. 회사라면 아무래도 이전에 회사 경력이 있는 사람이 유리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의 연구직 취업 준비가 미국이나 한국의 교수직을 위한 길과 많은 부분에서 겹치니까 지금은 모든 진로를 다 포함하기 바랍니다. 회사 간다면 미국 애들은 포닥 안하고 바로 회사로 가는데 유학생은 신분 차이가 있고 이게 결정적이어서 영주권을 준비한 후에 취직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영주권은 NIW라는 종류의 영주권을 준비하면 됩니다. 박사과정 말에 준비하면 좋은데 실제로는 좀 벅찰거고 포닥 잘 잡고 바로 시작하면 좋습니다. 영주권 서류 넣고 취직 준비하는게 그렇지 않은 것보다 훨씬 더 높은 기회를 만들어줄겁니다. NIW 영주권 성공을 위한 핵심은 논문 많이 쓰고 네트웍 많이 만드는 것입니다. 연구분야는 뭐 아무거나 본인 좋아하는 거 하세요. 박사학위자의 미국 취업은 NIW 영주권을 최종 목표로 준비하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논문 중심의 실적을 쌓으면서 준비하면 영주권 획득 및 미국 취업에는 절대적으로 유리하고 동시에 회사가 아닌 다른 길로도 갈 수 있도록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논문 많이 쓰라는 게 논문 인용지수에 욕심을 가지라는 말이 아니라 열심히 연구하고 그 결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하는데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입니다. 자기 연구를 사랑해야 합니다. 시시해 보이더라도 지도교수를 믿고 최선을 다하세요. 그리고, 독립적인 연구자가 되려고 노력하세요. 한국 사람들은 시키는 일은 잘하는데 주도적으로 계획세우고 방향 잡는 것에는 소극적입니다. 지도교수 가르침 잘 받고 연구하는 방법과 정리해서 논문 쓰는 방법등 모든 것을 다 열심히 배우고 본인이 일정 잡고 질문하고 적극적으로 하세요. 이런 자세는 어디로가든 유용합니다. 박사 학위자는 어디에서든 독립성을 기대받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학교 연구 주제를 평생 갖고 가지 않습니다. 분야가 달라도 재빨리 적응하고 핵심을 잘 파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즉 연구 자체의 경험이 아니라 연구 방법과 자세가 더 오래감을 기억하세요. 이건 일반적인 얘기고 앞서 얘기한대로 영주권 신청한 상태에서 취직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세요. 누구나 잡생각도 많아지고 절망할 때가 오고 그러니 과정 중에는 낙담 마시고 끝까지 앞만보고 가세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