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아이비 아이비 Name * Password * Email 지금 자라는 똑똑한 아이들은 가능한 빨리 math, coding(특히 math에 중점, coding은 취미삼아 하면됨)에 노출시켜서 computer science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추도록 도와주세요. 대학은 아래 CS 1~20위 대학 중 하나의 CS 전공으로 보내시면 되고요(가능한 앞선 순위로).. http://america.edu/blog/top-20-computer-science-programs-in-america/ 20세기는 Chemical Engineering, Mechanical Engineering, Electrical Engineering이 골고루 산업 발전을 이끌었지만, 21세기는 CS 독주의 시대입니다. 다른 학문들은 CS의 frame안에서 모두 재편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CS가 인간 자체의 지적 역량을 능가하여 대체하는 방식으로 기술의 진화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CS의 기본 소양을 갖춘 후, 그 바탕 위에 무슨 학문이건 다른 학문을 해야하는 시대가 됩니다. 물론, 다른 학문들도 계속 진보하고 있지만 대부분 saturation되어서 marginal improvement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런 혁신의 정체의 가장 큰 원인은 인간의 지능의 한계입니다. 구글이 괜히 스스로를 artificial intelligence company로 선언하고 여기에 전력을 다하는게 아닙니다(아래 최근 기사 참조하세요). https://futurism.com/in-the-world-of-tomorrow-google-plans-to-use-ai-to-do-everything/ 기사 중 삽입된 동영상 마지막에 Hassabis가 자기 dream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AI-assisted scientist라는 말을 합니다. 이게 keyword인데, 결국 AI-assisted XX 또는 AI XX scientist. AI XX engineer가 미래의 직업의 모습입니다. XX가 뭐가 되든 AI와 interaction하면서 지적활동을 할텐데, 이런 틀이 완성된 후의 인간의 역할은 미리 알기 어렵지만, 이게 발전해가는 과정에서 이를 주도하고 benefit을 받는 사람들은 computer science를 깊이 이해하고 잘 다루는 사람이 될 겁니다. 비유를 하자면, 과거, IBM PC나 Apple computer가 처음 나왔을 때 computer의 동작 원리를 잘 아는 소수의 사람들만 이 걸 가지고 놀았습니다. 한 참 뒤에 Macintosh나 Windows가 나오면서 일반인들이 좀 쓰기 편해졌고 점점 UI가 개선되면서 지금은 원리를 모르는 일반인도 편리하게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게 됐는데, 지금 벌어지고 있는 CS혁명은 과거 PC 혁명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범위가 광범위하고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져서 속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은 한참동안 그저 dumb consumer로 돈만 지불하게 될 겁니다. 결국, 마치, math가 모든 과학, 공학의 기본 소양인 것처럼, CS가 그 위치를 확장해서 차지할텐데 cover하는 범위는 과학, 공학의 범위를 벗어나 모든 인간 활동에 영향을 미칩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들이 많은데 핵심은 CS입니다. 결론은 education의 keyword도 더이상 Ivy가 아니고 CS이니, 대학을 볼 때도 CS program 에 중점을 두고 trace하세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