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아이비 아이비 Name * Password * Email 제가 아이비 대학 상경계 (경제학과) 학부 졸업생인데요. 미국 취업해서 몇년째 일하고 있구요. 제 의견은 미국에서 아이비 대학에 가는것은 커리어에 대한 보상을 위한게 아닌거 같아요. 다들 아시겠지만... 미국에서 몇위 안에 드는 대학 나왔다고 어느정도 레벨의 직장으로의 진입디 더 쉬운것도 아니고 뭐 하나 보장 된것이 없거든요. 다만 좋은 학교 가면 그만큼 까다루운 입학과정 때문에 대부분 똘똘한 아이들만 오기에 학교에서 쌓을수 있는 인맥의 질이 일반 주립대랑 비교하면 훨 좋죠. 그만큼 주위 사람들로 부터 배울수 있는 점들도 많겠고. 미국에서는 주립대 들어가는게 워낙 쉬워서 정말 형편없고 펑펑 술퍼먹고 노는애들이 각 주립대에 절반 이상은 되거든요 비율상. 그런곳 가서 쌓는 인맥이랑 하버드, 예일 가서 학구적이고 진취적인 성향을 갖춘 엘리트 학생들이랑 노는 물이 완전 다르죠. 결론은... 미국에서 명문대 학부 가는것은 그 나름대로 인생에 있어서 가치있는 경험 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리어 잘 풀리는건 학교 간판이 아니라 개인 능력이지만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