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톰소여의대모험 107.***.76.82

객관적으로 경북대랑 서울대 비교 맞죠ㅡㅡ
윗분은 자기가 경북대 나왔으니 발끈하는 것 뿐이고.
아니 사실 서울대 경북대보다 심해요
미국 아이비 vs 주립이면…

그리고 착각하시는게 탑IT쪽도 아이비쪽에서 잘가요 주립대에서 그나마 아이비랑 비슷한곳 갈 가능성이 있는게 IT분야일뿐. 사람은 결국 환경의 동물입니다. 주위에 똑똑하고 열심히하는 친구들 있으면 자기도 열심히 하게되고 그게 일년이년 쌓여서 인생이 달라짐. 그리고 본인이 석박하셔서 모르시는것같은데 탑주립대 석박이랑 탑주립대 학사랑 천지차이에요. 탑주립대 석사이상은 그래도 똑똑한 사람들 오는데 학부는 주립대는 주세금낸 사람 우대하느라 멍청한 주민들로 도배돼 있습니다. 수업 분위기도 개판이고요. 사람은 미어터지고…. ucla나 uc버클리같은곳 한번 학부수업 체험해보시면 알겁니다. 학부 레벨에서는 ‘탑’주립이 존재하지 않아요. 석박에만 랭킹이 해당되지.

결과적으로 자녀에게 선택하게하지 부모가 삶의질이 중요하다해서 강요하는건 틀리다 봐요. 그렇게 해서 자녀가 왜 자기는 아이비안보냈냐고 평생원망할 수도 있죠. 근데 반대의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세상에 어느 자식이 본인 탑주립말고 아이비 보냈다고 나중에 부모 원망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