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미국에서 일하다가 유럽 취업 하신분들 계시나요? 미국에서 일하다가 유럽 취업 하신분들 계시나요? Name * Password * Email 아시아에서 일하다가 전 독일로 이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미국 서부에서 일하고 있구요. 참고고 제가 느낀 독일 생활의 장단점을 적어 봅니다. 이직이 어려운것도 사실이지만 이직후의 삶이나 이직결정은 판단은 본인이 하시는거죠 좋은점이 많더군요, 연차와 상관없이 기본 20일 휴가 (여름에 2주, 봄가을에 1주씩 사용하죠) 애들이 대학을 가도 학비가 전혀들지 않습니다. overtime을 절대강요 안합니다. 주단위로 40시간을 가능한 맞추게 하죠 Family Life 또는 work-life balance를 중시하는분에겐 아주 좋습니다. 당근 나쁜점도 많습니다. 세금이 미국보다 쎕니다. (싱글이나 아이가 없으면 연금포함 49%가 월급명세서에서 떼어져 나갑니다) 이민으로 만든 나라가 아니라 독어를 못하면 대놓고 차별합니다. (독일서 살려면 모든걸 독어로 해야됩니다. 영어는 그냥 여행자에게나 필요한거죠) -- 요 언어장벽이 가장 크지요, 그게 문화 장벽으로 연결됩니다. 물가가 생각보다 비쌉니다. (대중 교통비 , 기름값, 세금 등등 -- ) 개인적으로 유럽생활이 좋았지만 평생살기엔 미국이 훨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