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수바루를 타보지도 않은사람들이 더 많이 압니다.
수바루가 얼마나 많은 대접을 받고 인정받고 작지만 강한차로 여겨져 한번 사면 3대는 최소한 사게 만드는 브랜드였어요. 부모가 자식 심지어 손자에게 물려주는 그런차였어요.
극한 추운지역에 가면 살아남는차가 수바루 랜드로버일 정도로 원래 그렇게 출발한차입니다.
많이 팔리면 좋다면 코롤라화 되가는 수바루도 괜찮다는 뜻인데…하기야 남들 다 빠져나오지 못하고 쩔쩔매는 비머 아우디를 뒤로하고 안전하게 웃으면서 나오는 그런 경험을 해본적이 없으니 그런 말이 나오겠죠.
어느 제품이건 특이하고 우수했던 그 특징을 수익을 위해 잃어버리는 것은 좋지않아요.
지금 수바루가 한두차종 빼고 캠리랑 다른게 뭐가 있나요?
그놈이 그놈이 되었는데 이는 소니가 잘나가던 사진에 강했던 스마트폰을 플립폰으로 예쁘게 바꿔 수익이 많이 나면 과연이게 소비자들에게 좋은걸까요?
수바루는 위에 언급한것처럼 랜드로버의 반값도 안되게 우수한 성능을 서민들도 즐길수 있는차였고 이제 월마트에 잠식당한 그런 비지니스처럼 된것이 한심하고 안타깝다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