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가족과의 이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가족과의 이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Name * Password * Email 다 저의 바람일 뿐이더군요. 저는 부모님이 외국 생활을 오래하셔서 이곳에 오게되는 일련의 과정들에 많은 이해와 용기를 받았어요. 큰 세상에서 살아보는 것도 좋다고, 부모님도 외국 생활을 하면서 더 단단해졌다고, 아파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지만 갔던 것을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하셨고요. 그런 부모님이 80이 넘고 건강이 안좋아지면서부터 자식을 너무도 필요로 하시고 그리워 하시네요. 그냥 그 자체가 불효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 생활 10년차이고, 유일하게 적응 못하고 담담해 지지도 않는 것이 한국의 부모님이죠. 양가 어른들이 말로는 괜찮다 하지만 괜찮지 않은 것도 느껴지고 형제 친지들은 당연하게 불효자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고민들을 안고 잘 이겨내고 사시지만 저같은 경우는 여전히 아니 점점 더 심각하게 다시 돌아가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비자 하나로도 몹시 고생하며 지금까지 왔음에도, 모두가 지금가면 이도저도 아니고 망한다고 말려도요.. 그러니 떠나기 전에 충분하게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누군가는 이런 얘기도 해줘야 할 것 같아서 남겨봤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