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보스턴, 앤아버

살아본 넘 74.***.127.18

3군데서 모두 살아봤죠. 최악은 보스톤입니다. 거긴 절대 가면 안됩니다. 거기가면 인생 망합니다. 미국인들 뿐아니라 한국인들도 인간성들이 들개같습니다. 서로 물어뜯고 뒤에서 씹고… 소위 쥐뿔도 없으면서 잘난척 엄청하고 같은 한국인들이 엄청 갈굽니다.
미시간은 살기는 천국처럼 좋습니다. 직장이 확실하고 레이오프 걱정이 없다면 아주 좋습니다. 중부는 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모두 착하고 순합니다. 미국인들도 아주 토커티브해서 꼭 한국 사람들처럼 다정다감하게 이야기잘해주고 인사도 쉽게하고 받아주고 그럽니다. 미시간의 자연환경은 정말 최고입니다. 미시간에 한번 정착하면 거길 절대 못떠날정도로 좋습니다. 아름답고 조용하고 깨끗하고 넓직합니다.
텍사스는 여름이 길고 겨울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상대적으로 약간 남부적인 느낌이 나지만 경기 아주 아주 좋고 물가 싸고 집값싸고 널널하고 살기 아주 좋습니다. 흔히 사람들 말로 미국의 마지막 프론티어가 텍사스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