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교도서관에 예쁜한국인 여자한테 어케 다가가냐 물어봤는데

ㅋㅋㅋㅋㅋ 107.***.100.29

형아가 다시 한번 여자의 심리에 대해 팩트폭행을 해주겠다 ㅋㅋㅋㅋㅋ

여자는 말이지 어떤 쌩둥 모르는 색희 남자가 자기한테 와서 관심 보이고 말걸면 일단 경계를 하게되있어….강간범일지, 변태일지, 바람둥이일지 전혀 모르거든 …

근데 아무튼 만약에 쌩둥 모르는 남자가 존나 잘생기고 스타일 좋고 훈남이라서 여자한테 커피주면서 드립을 쳤다치고 이 여자도 이 남자가 만약에 맘에 들었으면….

원글이 이 여자애 한테 연락처 적은 쪽지를 줬다 그랬지….그 연락처로 문자 날리면서 “커피잘 먹었다.” “고맙다” “도서관에 자주 가시나봐요” 등등 드립치면서 문자로 대화를 시작해서…아마 지금 이 순간에도 가슴 콩닥콩닥 설레면서 문자 드립 놀이를 하고 있거나….

아니면 아까 원글한테 찾아가서 커피 돌려줬댔자나..그 때 만약에 맘에 들었었으면 “커피 잘 마셨어요..다음엔 제가 한잔 사드릴게요” “커피 감사합니다” “도서관엔 자주 오시나봐요” 등등의 맨트를 날리면서 대화를 더 풀어나갔을 것이고….그리고 결정적으로 원글이 전화번호 물어봤을 때 전화번호를 줬을거야 ㅋㅋㅋㅋㅋ

여자가 전화번호를 안주는건 튕기는게 아니야 이 찌질이들아 ㅋㅋㅋㅋㅋ
싫어서 싫다는거야 ㅋㅋㅋㅋ 꼭 학교에서 빵셔틀 하던 찌질이들이..지들 맘대로 여자 행동을 해석한다니깐 ㅋㅋㅋㅋㅋ 튕기는거라고 착각하고 ㅋㅋㅋㅋ
열번 더 찍으면 넘어간다고 착각하고 ㅋㅋㅋㅋㅋ
여자들은 너네가 그냥 싫은거야 ㅋㅋㅋㅋ
알겠냐 ?? ㅋㅋㅋㅋㅋ
여자들이 무슨 호구냐 ?? ㅋㅋㅋ
싫은걸 좋다고 하고 좋은걸 싫다고 하게?? ㅋㅋㅋㅋ
싫어서 싫다는 거야 이 빵셔틀들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