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나이 40에도 영어가 하다 보면 유창한 수준까지 올라갈까요? 나이 40에도 영어가 하다 보면 유창한 수준까지 올라갈까요? Name * Password * Email 꼭 매니저 래더를 타서 성공을 하려 한다기 보단 컨설팅, 기술 전략 같은 분야에 원래 관심이 많았고, 한국에서 일할땐 개발 이외에도 품질 감사(audit)쪽 업무도 했었습니다. 엄밀히 말해 매니징은 아니지만 그 만큼 혹은 그 이상의 언어적 능력을 요구하는 일이라 생각되구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타 분야에 있어서 관련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을 끊임없이 설득하고 계몽(?)하는게 주 업무이니까요. 어느 정도 기술쪽 백그라운드를 더 쌓고 현지 회사에서 영어도 더 익숙해 지면 이런 쪽 일이 다시 하고 싶단 생각을 했었는데 한국에서 일할때도 말빨이 참 중요하다 싶은 이런 업무를 영어로 가능할까, 이게 노력으로 되는걸까란 고민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댓글들을 읽어 보면서 역시나 이민자로서의 직업의 한계를 무시할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