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후 취업을 고려한다면 저 학교들간에 우열은 없는 수준입니다. 학교 명성이나 주변에 취업 가능한 업체들이 꽤 있다는 말이죠. 그렇지만 학위 나온다고 다 가는 수준은 안됩니다. 석사 학위자들은 정말 많아서 체류 신분/비자에 따른 장애도 있고 경력도 본인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인턴은 필수구요. 아무튼 딱히 나쁘다 보이는 학교는 없고요 그냥 다 지원한 후에 붙는데로 가세요.
미국 대학은 한국과 다릅니다. 기업에서는 가까운 대학을 정말 선호하고 주변 사는 사람에게 유리한 점이 꽤 있다고 봐야합니다. 학교 명성이 높다고 해도 미국 전역에 무조건 막강한 파워를 갖는 그런 학교는 미국에는 없다고 봐도 됩니다. MIT, Stanford도 이력서에서 절대 안짤린다는 정도이지 그 이후로는 똑같이 경쟁합니다. 저기보다 훨씬 알려지지 않은 학교 졸업생들도 열심히하고 똘똘하면 경력 잘 쌓으면서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