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CS 졸업진로 / 한국에서인턴? CS 졸업진로 / 한국에서인턴? Name * Password * Email 지나가다 저랑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몇 글자 적습니다. 저도 글쓴이와 같이 유학생입니다. 미국에서 평범한 대학교 다니면서 컴퓨터 전공하고 있습니다. 제 목표는 미국 취업이기에, 작년 가을학기부터 커리어 페어, 인포메이션 세션부터 최대한 많이 방문해서 질문하고, 얼굴도장 찍고, 리쿠르터/매니저 명함 받아서 떙큐레터 보내고... 그렇게 작년 가을에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저는 학교 커리어센터에 지원할 수 있는 인턴 IT 포지션 총 100군데 지원했으며, 총 10군데 인터뷰를 봤으며 최종적으로는 2곳에서 오퍼 받았습니다. 저는 작년 12월에 오퍼를 받았는데, 8월부터 시작했던 잡 헌팅은 정말 지치고 힘들었습니다. 글쓴이의 마음도 잘 압니다. 레쥬메 넣어도 연락은 없고, 1차 인터뷰를 하더라도 슈퍼데이 통과하기도 어렵고, 슈퍼데이에 가더라도 합격을 장담할 수 없으니... 그리고 주니어면 대부분 회사에서 정직원 전환이 가능한 미국인을 선호하는데, 유학생 비자 스폰 해주는 기업에 합격하는 것도 하늘에 별 따기고... 정말 정신적으로 힘듭니다. 저는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오퍼를 못 받았더라도 전 계속해서 레쥬메 넣고 Indeed, Monster 등 잡관련 사이트, 회사에 콜드콜링해서 문이 열릴떄까지 두들릴겁니다. 제가 주의에 유학생들이랑 같이 인턴 준비를 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절실함" 인 것 같습니다. 그 절실함이 있으면, 뭐든지 해낼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포기하지마세요. 혹시 컴싸 디파트먼트에 무급으로 여름방학때 인턴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지 알아보세요. 동시에 써머 리서치도 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