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이런문제는 12학년 졸업까지 겪을 일입니다…
1. 3달치 채점안하고 있다가, 나중에 한번 채점해서 문제를 일으키는 선생.
2. 마지막에 시험본 100점 짜리 시험지를 잃어버려서, AP 최종 점수가 89.8 즉 A 를 B로 마감하게 하는 선생 –> 이건 진짜 크죠..
3. 숙제를 내줬는지 기억도 못하고, 애들에게 숙제 왜 안내냐고 해서 20명 전원을 빵점 처리하는 선생..
리스트 하자면 끝도 없습니다…
요지는 앞으로도 이런 일은 계속 생기고요… 손해 보는 일도 많이 생깁니다… 아마 원글님 뿐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겪는 일이죠..
따라서, 이런 부당함을 부모가 일일이 대응 할수 없음을 아시고, 아이에게 이런 문제 발생시 스스로 대처하고 선생에게 complain할수
있도록 훈련을 시키시기 바랍니다… 제 딸도 엄청 소심했고, 말도 못했는데, 꾸준히 설득한 결과 지금 9학년에 와서는 부당한 대우나, 점수를 받았다고 생각하면, 본인이 스스로 선생을 직접 만나 해결하고 있습니다.. 친구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는 애들이 문제 해결하도록 도와줄뿐 왠만해서는 직접 나서지 않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