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해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제 생각은 대세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면, 만나서 자초지종을 자세히 듣고 생각해 봄이 좋을듯 합니다.
혹시라도 한국인 기준으로는 내 아이가 잘한다고 생각할 수 있어도 혹시 미국 기준으로는 뭔가 틀릴수도 있으니까요.
한국은 SAT같은 수능이 90% 대학을 결정하지만, 미국은 그외에 4-5가지의 activity 보고 균형적으로 보니까요.
학급에서 내 아이보다 공부 못하는 아이가 하버드 붙고, 공부잘하는 내 아이가 떨어질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버드가서 따질 수 없는게 미국 시스템입니다. 뽑는 대학시스템에 달린거니까요.
평소에 여러가지로 업적이 좋은 아이이니만큼, 대세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라면 대화해 보고 ,기준은 무엇인가 알아보되,
좋은 경험을 한 것으로 했으면 합니다.
반대로 저는 제아이가 평범해 보여서 점수가 잘 안나올거라고 생각하는데, 성실하게 임하니까 점수도 잘 나오고 대학도 잘 되고 합니다. 이런건 따질건 없을거 같고, 그냥 감사하게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내가 모르는 점수의 비밀이 있을꺼라고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내가 모르는 아이의 장점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그럼 잘 대처해서 , 잘되면 성공 , 잘 안되면, 좋은 경험으로 남기시길 말씀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