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한국사람들과 잘 지내시나요? 한국사람들과 잘 지내시나요? Name * Password * Email 글쓴분 좀 답답한 성격인 것 같아요. 싫은 사람은 문자 적당히 무시하고. 술마시자 밥먹자 하면 대충 핑계대고 담에 먹자 하며 서서히 멀어지면 되는데. 왜 굳이 그런 사람들 따라다니며 시간낭비 감정낭비하며 호구처럼 숙제 도와주고 시키는거 다해주며 쩔쩔 매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말씀하신대로 어린나이도 아니시고 사회생활도 하셨는데. 맺고 끊는 것 좀 하셔야 할듯. 부인이 뭐라 안하나요? 저도 대학원 다니며 비슷한 상황 겪었는데요. 같은 실험실에 저보다 10살 많은 포닥이 저한테 수시로 문자 전화하며 잡일 시키려고 하더군요. 같은 랩에 한국인 아닌 대학원생들한테는 전혀 그런거 없구요. 대학원들이 잡일 하는거 아예 없는 실험실이었구요. 전 문자 전화 올때마다 지금 바쁘다며 못한다고 예의있게 거절했고. 한번도 부탁 들어준적 없어요. 근데 서로 만날때마다 인사 잘하고 웃으며 얘기는 했죠 처음 실험실 들어갔을때 어리버리 어린 한국인 들어왔다고 늙은 포닥 아저씨 신나서 한달내내 잡일 시키려고 군림하려고 발광하더니. 제가 선을 그어주니 저를 점점 어려워하더군요. 저 졸업할때까지 말도 안놓던데요. ㅋㅋ 글쓴님이 하는 행동이 그분들이 더 진상으로 되는걸로 부추기는 거일수도 있어요. 웃고 인사만 하고 나머지는 핑계대며 엮이지 마세요 근데 성격상 그렇게 맺고 끊는게 안된다면. 부인이 한국분이면 여자들 통해서 그 이상한 남자들 재수없지않냐고 대충 말돌리세요. 그럼 나중에 이상한 남자들이 글쓴님 욕하고 다녀도 다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요. 한국 뒷담화는 먼저해주면 이겨요ㅋㅋ 미국인 성격이라고 하셨는데. 자기 감정 낭비 하며 남에게 밉보일가봐 질질 끌려다니는건 전형적인 한국인 성격이예요. 그냥 미국친구들이랑만 어울리세요. 그런 한국인들 어울려서 좋을꺼 하나도 없어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