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미국이라는 나라는 모순덩이리네요. 미국이라는 나라는 모순덩이리네요. Name * Password * Email 미국에서 유학하고 비자문제 너무 힘든차에 캐나다 밴쿠버 영주권받아서 혼자 통통 자동차몰고 랜딩했습니다. 처음에 올때는 이민온다는 생각도 안들만큼 차몰고 3시간 걸려서 국경 통과하고 미국에서 안풀려 힘들어서 온거라 캐나다와서 처음엔 뭔가 수준 떨어지는듯한 기분에 좀 싫었는데 지금은 밴쿠버 너무 사랑합니다. 캐나다 시민인거 proud합니다. 저는 우 연히+할수없이 온거지만 어느새 밴쿠버가 전세계인이 선호하는 살기좋은 곳 1등도시로 등극했더군요..밴쿠버 산다고하면 부럽다-그러고 다운타운에 오래 살았는데 아플때 급할떄 응급실까지 두블럭 걸어서 갑니다. 아는 지인은 유방암 진단받고 + 진단 받자마자 급히 모든 수술받고+ 방사선 치료받고 + 5년간 약먹는데 본인이 지불한 돈 $ 0 입니다. ..(캐나다 의료 후지다고 하지만 꼭 그렇지않습니다. 미국 보험-병원비때문에 사람 초라하고 찌질해지는거에 비하면) 집근처에 유명 관광지 스탠리 파크가 있는데 조깅하다 만난 어느 유럽 아줌마가 그러더군요 자기는 밴쿠버에 여행한번 왔다가 완전히 홀딱 반해서 .. 곧바로 자기나라 돌아가서 이민신청하고 석달만에 재산정리해서 밴쿠버로 이민왔다-고 저한테 말하더군요.. 무슨 광고속의 대화같죠..ㅎ 실제로 제가했던 대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