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케어처음가입하는데 할일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굼합니다.

OP 68.***.90.242

오바마케어에서 말하는 세금 공제와 할인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보험)을 겨우 빗겨간 저소득 사람들을 겨냥한 말이지, 열심히 일하는 중서민들을 위한 말은 아닙니다. 중서민들은 그냥 강압적으로 아무런 공제나 할인없이 다 내야하고, 보험쓸떄도 코페이는 그렇다 치더라도, 디덕터블을 아웃포켓 머니 채울때까지 주구장창 바쳐야합니다. 큰 수술을 받으면 어느정도 보험효과가 나지만, 1년에 한두번 혈액검사 하는 정도면 보험비가 참으로 아깝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세금공제는 보통 오바마케어 employer 보험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고용주가 고용인들을 위해 오바마케어를 가입시켜주면, 고용주에게 보험비로 나간 돈의 “최대” 50%까지 세금 환급을 해준다고는 광고 하지만, 막상 해보면 이게 얼마나 희롱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고용주가 납부한 세금에 따라 환급을 해주는지 알았는데, 막상 보니까 고용인들의 페이가 얼마인지에 따라 지급되더군요. 즉 고용인들 페이가 저소득 수준(2~3만불)이면 고용인이 최대 50%받지만, 글쓰신분처럼 고용인이 6~8만불 받으면 땡전한푼 세금환급 없습니다. 플랜을 비교해봐도 전체적으로 individual 가입보다 후달리는데, 왜 이걸 도입했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