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RN간호사 미국에서 일하려면 어떻게올수있을까요?

널싱 61.***.10.134

정말 쉽게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저는 유학생으로 pre-Ned 하다가 학생비자로 med스쿨 어렵다고 해서 간호대는 쉬울줄 알고 널싱 전공 bsn 졸업했어요
Opt job도 겨우 잡있어요
12월 졸업후 6월에 그곳도 시골 널싱홈
Opt 끝나도 스폰서 못찾아 지금은 한국에서 돌아와서 다안일한지 5년쨉니다

다들 널싱 전공하고 왜 비자가 안돼냐고 한국친구들은 물론 유학생 친구들도 가끔 이해못하지만 널싱전공자들은 아해할거에요
얼마나 어려운지
다들 널싱 잡 구하기 쉽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집근처 간호조무사 학원 광고에 ” 미국에서 간호사할수있다” 라고 해서 모르는척 상담했더니 미국에서 당연히 일할수 있다고 ㅋㅋㅋㅋ 기피직종이라( 여긴 더구나 cna 학원 ㅜㅜ)

전 전미 11위 널싱스쿨이라는 학교나왔어요
그런거 필요없더라구요 영주권 없으니까
Opt 잡 구할때 Alaska, North Dakota, Montana etc 거의 모든주의 병원에 (약 100 곳) 지원해봤어요 new grad 정말 잡구하기 힘들어요
불법이라고지만 invisible discrimination 존재합니다
많은 지원서에 immigrant status 체크 란 있구
Texas 휴스턴 유명병원( 이름 대면 앎) 에 운좋게 면접보구 바로 일할수 있냐고 해서 가기로 했는데 며칠뒤 미안하다고 연락온 적도 있어요 ( visa status) 때문에 어렵다고 ㅜㅜ

그리고 유명 널싱 커뮤니티 포스트 읽어보세요
많은 미국인 new grads 도 취업 오래 걸리면 수개월에서 일년넘게 cafe, shopping malls 알바하면서 기회보고 있어요

운좋게 스폰서 구하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서울에서 저처럼 널싱 전공 하고 혹은 계속 no 까지 하고 스폰서 못해서 귀국후 힘들어 하는 분 요즘 계속 봅니다

전 가족 초청 영주권 신청으로 얼마가 더 기다릴지 모르겠지만 비자 스폰서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지 오래걸려도 받고 갈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