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한국남자에겐 미국은 상당히 터프한듯 한국남자에겐 미국은 상당히 터프한듯 Name * Password * Email 뉴욕 사는 남자인데요. 한인 교회 안다녀도 여기 아는 어른들 많으면 여기 저기서 소개팅 들어와요. 유학생, 1.5세, 고등학교때 온 친구들 등등 여자들도 솔직히 한국 남자 만나는게 편한게 많죠. 참고로 저는 제 생활 반경에 한국 사람이 전혀 없는데 이렇게 소개로만 3번 만났어요. 첫번째는 얼굴은 안이쁘지만 능력있는 전문직 1살 연상 누나랑 오래 사귀다가 헤어졌고 두번째는 5살 어린 친구랑 잘 안되고 끝났고 세번째 소개팅 한거는 잘되서 이쁘고 5살 연하인 아가씨랑 지금 한참 사귀는 중이네요. 솔직히 앞으로도 소개받는데는 문제 없을거 같아요. 진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아는 아주머니는 10살 어린 친구는 어떠냐고 소개해 줄수도 있다고 저한테 물어봤는데 내가 키워줘야 할거 같아서 아니라고 거절했네요. 주변에 아는 아주머니 아저씨들 있으면 서로 연결해 주려고 많이 그러시는데 어떻게 보면 이런 인맥이 없는 남자 여자분들은 당연히 한인 남여 만나기가 쉽지 않죠. 여자는 많아요 그런데 연결이 되냐 안되냐가 문제입니다. 그냥 아시는 분들이 연결해준 사람만 만나도 충분한데 외국인을 뭐하러 힘들게 만나나요. 제가 그전에 어렸을적에 좋아했는데 안받아줬던 누나들 두명은 아직도 시집 못가고 늙어가고 있는데 저는 이제 그분들은 나이들어 가며 아줌마 같아지는거 같아서 싫고 나보다 어린 친구들이 훨씬 좋네요. 시간은 뉴욕에 사는 여성분들의 편이 아니니 때가 되고 괜찮은분 있으면 잡도록 하세요. 여긴 한국이 아닙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