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프로그래머의 길을 포기한 다섯가지 이유..

xcx 208.***.35.178

프로그래밍도 직업중의 하나이긴 하지만 일종의 예술가와 비슷한 업종이라 할수있습니다. 프로그래밍엔 중독성이 있습니다. 그 단계를 거쳐보지 못하신분들이 대부분 중간에 포기하죠. 그분들에게 프로그래밍은 그냥 또다른 직업일 뿐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비교대상으로 프로그래밍을 보기때문에 결국 포기하는거죠. 여러분들이 말씀하셨던 그런 모든 어려움 지루함 프로그래머들도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독성 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있으니까 끝까지 합니다. 지금 땅을 치고 후회하시는것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취업하기 쉽고 연봉이 괜잖아서라면 결국 중간에 또 포기하셨을겁니다. 그런이유로 끝까지 버티는 프로그래머는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