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프로그래머의 길을 포기한 다섯가지 이유..

MBA 70.***.84.18

프로그래밍 쪽은 본인 적성에 잘 맞으면,
정말 무궁무진하게 흥미로운 분야입니다.

하지만 적성에 안 맞으면 프로그래밍은 정말 고역입니다.
극과 극으로 갈립니다.

요즘 무수한 사람들이 단순히 취업이 잘 된다는 이유만으로
적성은 무시하고 프로그래머가 되려고 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40대 이후에는 도태 되기에 십상입니다.

잘 나가는 프로그래머가 되려면 Geek 성향이 있어야 합니다.
즉, 엉덩이가 무거워야 한다는 말이죠.

반면에 문과 쪽에서는 엉덩이가 무거워서는 안 됩니다.
엉덩이 가볍고, 또한 입도 가벼워야 합니다. 말발이 중요해서.

본인의 성향이 어떤지 잘 파악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