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신경과학(neuroscience) Ph.D 후에 진로고민 신경과학(neuroscience) Ph.D 후에 진로고민 Name * Password * Email 바이오 박사 너무 많아서 포닥 오년이상 기본해야 교수직 지원가능한건 아시는지요. 평생 포닥도 날렸고 할 짓 아닙니다. 엔지니어쪽으로 박사해도 신분 문제 없는 미국인도 하드웨어 쪽은 미국에서 취직 요즘 어렵습니다. 중국 쪽으로 취직가기도하죠. 바이오 박사 정말 좋아서 하고 가장 좋은 탑학교 박사 아니면 교수직도 불가능.. 박사의 늪이라고 봅니다. 어쩔 수 없이 의대쪽에서 싸이언티스트 하기도 하는 데 연구비 못따면 잘리는 계약직이 대부분입니다. 그거하다 회사로 스카웃되서 잠깐 잘나가다 회사에서 프로젝트 접으면서 별 볼 일 없이 늙어가는 미국인울 한 분 압니다. 주저앉으니 이혼당하고 싸구려 의대 계약직으로 연명합니다. 바이오박사 하지말라는 설교를 하시더군요. 바이오는 차라리 의대교수 아니면 MD들이 주류 지 바이오 케미스트리 바이오케미스트리등은 들러리서는겁니다. 뉴로싸이언스 혹해서 하고싶다는 학부친구에게 같은 말을 해줬습니다. 멋지게 들리나 결국 바이오 아니냐가 제생각입니다.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라. 현실은 이렇다. 본인이 UIUC에서 공부했으니 연구비 가장 잘 따고 가장 유명한 교수들 한번 보세요. 뭐하고 있는 지. http://rogers.matse.illinois.edu UIUC에서 이 사람이 가장 잘나가던 사람이었고 다른 교수들은 걍 트랜드 따라서 연명하기 펀드따기로 버티지만 대부분 줄어드는 펀드에 연구실이 쪼그라들고 있습니다. 남의꺼 봐가며 비스무리하게 펀드비 따는 교수들 대부분, 트랜드도 못 따라가면 쪼그라들고 스타 한두명이연구비 독식형태로 가고 있으며 스타 엔지니어링 교수들이 의대를 끼고 MD들과 펀드를 따는겁니다. MD들이 약간의 협력으로 디바이스만드는 걸 배워 이제 독립적으로 펀드를 따내고 있는 형태로 발전했죠. 여기에 끼어 바이오랑 케미쪽이 더 어려워지는 양상으로 전개되며 여기에 발 맞추어 플로리다등 여러 학교애서 배출된 MD &PHD( in engineering )들이 연구주도가 이미 전개되고 있습니다. 전 엔지니어 전공으로 바이오멤스 디바이스로 박사를 했고 트랜드를 보고 하드웨어 쪽으로 완전히 돌아서 취직했습니다. 현재 바이오멤스 회사들이 캘리포니아에서 커가고 있으나 대기업이라고 할만한 정도는 아직 없습니다. 워낙 보수적인 MD들과 메디컬 필드의 영향 탓에 시장도 빨리 크지 않고요. Illumina 정도가 있을 뿐입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