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후회스럽고 많이 지칩니다. 포기할까나요.. 후회스럽고 많이 지칩니다. 포기할까나요.. Name * Password * Email 전 이런분들을 보면 그냥 한국에 돌아가셔서 어디 적당한 회사가서 미국 유학 경력이나 들이밀면서 뽀다구 잡고 사시라고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본인이 다니던 학교에 박사 입학이 불허될 정도면.... 학교 공부 자체를 떠나서 지도교수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놓은건지 의심스럽습니다. 미국 사회에서 인간관계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실력만큼이나 중요한게 진짜 인간관계입니다. GPA 3.3이면 아무 문제 없는 성적이고 페이퍼 2개면 없는거보단 낫고 MATLAB의 거의 모든 임베디드 회사에서 요구하는 아주 중요한 스킬셋입니다. 석사 학위도 이미 마쳤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라는거죠? 누가봐도 객관적으로 훌륭한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죽겠다고 징징거리는 모습이 참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요즘 미국에서 취업비자 따기 힘들지만 여전희 많은회사들이 사람만 좋으면 얼마든지 지원해줍니다. 얼마전에도 디트로이트 자동차 회사들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뽑으면서 대거 취업비자 지원해줬습니다. 결국 본인이 노력을 제대로 하지 않고 무조건 징징거리는 습성에 젖어 있다라는거죠. 생각을 다 뜯어 고치는게 우선입니다. 모든 생각을 다 바꾸십시오. 그런 정신 상태로는 아무리 훌륭한 조건이 주어져도 또 불평 불만으로 시간만 허비합니다. indeed.com monster.com이런데 본인의 이력서를 올리십시오. 아주 잘써야 합니다. 정확하고 기술적으로 보이도록. 그리고 위의 두싸이트를 통해서 matlab이라는 검색어를 치고 나오는 모든 회사에 어플라이 하십시오. 하루에 최소 200군데는 어플라이를 하십시오. 일주일에 네다섯군데 리쿠루터들한테 연락이 옵니다. 그사람들은 실제 하이어링 메니져가 아니므로 신경쓸거 없습니다. 그사라들을 통해서 실제 회사 메니져들과 연결이 됩니다. 하이어링 메니져들과의 폰인터뷰에서 처음 한달 혹은 두달 정도는 계속 실패할겁니다. 왜나면 그런걸 해본 경험이 많지 않으므로 버벅거리다 끝나느거죠. 인터뷰도 경력입니다. 인터뷰를 많이 해볼수록 요령이 생기고 차분해집니다. 그런 시간을 한두달 지나고 나면 슬슬 온싸이트 인터뷰가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온싸이트도 10군데 정도 떨어질겁니다. 그러면 대충 보이죠. 내가 뭘 못하는지 또 저사람들이 뭘 알고 싶어하는지. 그리고 회사는 달라도 인터뷰 질문들은 비슷한게 반복된다는걸 알게 될겁니다. 그럼 그후부터 진짜 재밌어 지는거죠. 그리고 취업이 되는겁니다. 제발 징징거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해보지도 않고 일단 징징대는 습관이 몸에 벤사람들이 많습니다. 빨리 거기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