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MBA 진학, 그리고 미국에서의 삶 MBA 진학, 그리고 미국에서의 삶 Name * Password * Email MBA 졸업 후 미국 취업하는 방법은 캠퍼스 리쿠르팅이나, 인턴을 통해서 풀 타입 오퍼를 받는 길인데요, TOP 스쿨에 리쿠르팅오는 금융회사들은 미국 애들 한테도 인기가 많아서 지원자들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러니까, 젊고 똑똑한 미국애들하고 경쟁해야하는데, 영어가 원어민급이 아니면 상대적으로 많이 불리한거죠. 그래서 위에 분들이 다 영어에 대해서 강조한거 같네요. 그래도 경력이 좋으니까, 인터뷰까지는 잘 가실거 같네요.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한국에서 토익 만점가까히 나오고, 해외 고객하고 영어로 이메일/회의 좀 해봤다고 하면, 유학가면 바로 미국애들하고 맞장떠서 토론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고요. 근데 수업 시작하고 한달만 지나면 자존감이 바닥에 떨어지더라고요. 본인이 지맷을 공부해서 3개월 안에 탑 스쿨 평균 점수가 안나온다면, 저와 같은 경험을 하게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니 본인의 현재 영어 실력에 대해서 냉정히 잘 평가하시고, 전략을 세우세요. 미국 취업이 목표가 아니고, 탑 MBA가 목표시라면, 당연히 15위권 가셔야죠. 근데 영어가 완벽하지 않다는 전제하에, 미국 취업이 목표라면 좀 순위 낮은 곳이라도 주에서 제일 잘나가는 MBA 가셔서 로컬 회계/재무 팀으로 가는게 오히려 더 취업이 수월할 수도 있을거 같네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