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제 남편이 그런 케이스로 와서 미국에 살게됐습니다.
현재 H1, H4비자고 부부가 영주권 수속중입니다.
글쓴님이 원하시는 인턴쉽으로 와서 미국에 계속 살수있는 것에 우선되어야 하는 전제는
1. 대학을 졸업하고 비자 발급 시 2년 거주의무를 받지 않을것
2. 인턴쉽 면접 시 회사가 H1, 영주권 스폰을 해줄 수 있는지 알아볼것
3. 절대로 위에 오매불망님이 쓰신 댓글처럼 도피형식으로 오지 말것 입니다.
장점은 내 아이들의 미래를 봤을때 한국보단 여기가 낫구요.
단점은 그 외의 대부분 것들입니다.
한국보다 심심하고 세금도 쎄고 가족들과도 떨어져있고..
혼자서 뭐든 시작하고 해결해야하죠.
그리고 인턴 월급 짜기도 하고 초반에 재정적인 기반이 있어야 하지만 미국에 계속 못살정도 까진 아닙니다.
글쓴님이 각오가 가장 중요하죠. 단지 미국에서 일하고 사는게 좋아보여서라면 말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