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미국학부 갓 졸업한 취준생이 질문드립니다. 미국학부 갓 졸업한 취준생이 질문드립니다. Name * Password * Email 엄마야 잠시 못보는 사이에 제 글이 키배의 장이 되어버렸네요. 그만큼 제 상황이 많이 암울해서 물어뜯기 좋은 뼈다귀가 된 상황이라는 정도는 알겠네요. 저도 제가 시작부터 높은 연봉을 받고 흔히들 말하는 유학성공 ㅅㅌㅊ 남부럽지 않게 살고 사회에서 인정받는 멋진인생을 바라는건 아닙니다. 제 친구가 현재 투자은행에 일하고 있기도 해서, 말하는걸 들어보면은 저와 그 친구 사이에서 얼마나 많은 갭이 있었는지도 보이기도 하구요. 그 친구와는 대학시절때부터 지내온 친구입니다. 병신님이 정말 좋은 투자은행이나 로펌에 있으면서 할 일이 없을때 키배를 열심히 하는게 사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친구 말 들어보면 IB기준에선 암만 학점좋아도 대학이 구리면 답이 없는것도 맞고, 병신님같은 마인드를 가진 cowoker들도 많다고 들었거든요. 똑똑한것과 인성은 별개인 것이지요. 그렇지만.. 정말로 똑똑하시고 스마트인텔리시라면 한번쯤은 좋은 조언을 남겨주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제 친구랑 오래 지내다 보니 그 친구도 앵간한 쓰레기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만, 고맙게도 저에게 충고정도는 많이 해주는 편이었거든요. 도피유학이었던 아니었던 지나간 일은 이미 지나간 일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처신하냐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마음먹고 여기에 글을 남겼습니다. 많은 정보를 아시고 있으신거 같은데, 지금 제 상황에서 어떻게하면 더 나아질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그래도 좁은 유학생/한인 사회에서 서로 도와 가면서 사는게 좀더 이롭지 않을까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