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빅포 레쥬메 부탁 빅포 레쥬메 부탁 Name * Password * Email 비슷한 케이스 많죠...같은 한국인이라고 컨택해서 한두번 보고서는 "혹시 사람 안뽑아요? " 돌직구 질문 던지고 정중하게 부정적으로 얘기하면 실망하고... 직접적으로 안도와주면 같은 한국사람인데 실망이라고 뒷얘기하는것 같기도 하고... 심지어 열심히 연락하다가 사람 안뽑는다하면 연락 없는 경우도 있고 ㅋㅋ 저는 비빌 언덕 없어서 혼자 개고생해서 미국 취업했는데 얼마나 어려운 과정을 거치는지 모르고 쉽게 가려고 하는 후배들이나, 제가 시간내서 만나주고 하는걸 당연시 여기는 사람들도 있고, 또는 뭔가 이득이 있을것 같을땐 열심히 연락하다가 별거 없다 싶으면 쌩하는 사람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취업이 얼마나 사람 피말리는지 알기에 다 이해합니다만... 아무리 한국인이고 후배라지만, 위 케이스처럼 달랑 한번 만나서 안면만 익힌 상황에서 레쥬메 찔러달라고 하는건 실례죠. 미국 애들도 레쥬메 추천받으려고 정기적으로 이멜 날리고, 관련 기업 뉴스 트래킹 하면서 이슈 있을때마다 그 건수로 연락 한번 더 하고 관심 표현하고 길게는 1년씩 관계 유지해서 비로서 채용공고 떴을때 정중하게 추천을 부탁하는건데.. 한국사람 편하다고 달란 한번보고 추천해달라는건 그 사람이 프로페셔널하지 못한거죠. 이건 뭐 좋은 회사다닌다거나 미국에서 일한다고 목 뻣뻣한게 아니라 기본 예의임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