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Green Card & Citizen 미국에서 사실생각이면 한국군대는 갈 필요없어요.인생 낭비에요 불법은 하지말고요. 미국에서 사실생각이면 한국군대는 갈 필요없어요.인생 낭비에요 불법은 하지말고요. Name * Password * Email electric D님와 도우르님은 같은 분인가요? 제 댓글에 e님이 반론을 올리더니 갑자기 도님이 나타나셨는데 내용은 대충 연결이 되네요. 일단 다른 사람으로 여기고 답을 합니다. 도님의 원글이나 댓글에 대해서 몇가지 지적하고 싶네요. 우선 말씀하시는 한국 군대는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나온 징병제입니다. 미국의 모병제하고는 많이 다르지요. 한국의 병역의무은 단순히 징병말고도 다른 수단이 많습니다. 미국식으로 모병(사관학교, 일반장교, 공군, 해군, 전투경찰, 카투사, 기타 기술병과)으로 병역의무를 수행할 수도 있고, 방위산업체에 근무함으로 병역의무를 대체하는 수단도 있고, 몸이 약하거나 집안의 문제로 방위(공익근무)로 근무할 수도 있고, 정말 운이 좋거나 신의 아들이면 군면제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국의 병역의무을 너무 협의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징병제의 경우에는 군인수가 너무 많아서 급여도 적고 군복무 중에 다쳐도 후원이 약하고 베테랑에 대한 대우도 없고 등의 약점이 많습니다. 한국의 군대는 6.25 이후에 휴전이라는 조건 아래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아직도 60년전과 달라진 것이 별로 없습니다. 이게 현재 한국의 병역제도입니다. 제도가 잘못됐으면 바르게 고칠 생각을 해야지 이를 피해서 국적을 버리고 다른 나라 시민이 되겠다는 생각 자체가 비굴하다는 판단입니다. 병역문제와 상관없이 다른 조건이나 선택 때문에 미국시민권자가 된 것은 어느 누구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한국은 땅이 좁고 인구가 많으니까 가능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나와서 자리를 잡고 사는 것이 한국인이나 한국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시민권자가 되는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미국 땅에서 태어나거나, 미국으로 귀화하는 것입니다. 후자에 대해서 더 얘기하면, 한국은 이중국적을 인정하지 않는 나라이기 때문에 미국귀화와 동시에 한국국적이 자동으로 상실됩니다. 좋게 표현하면 내가 나라를 버린 것이 아니고 나라가 나를 버린겁니다. 한국사람들은 미시민권을 획득하고도 한국국적을 유지하기 위해서 별 방법을 다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 이런 질문이 아주 많습니다. 모국에 대한 미련 때문이지요. 다른 많은 나라들은 이중국적을 인정하기 때문에 미국귀화를 해도 원래 모국의 국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국제교류가 많아지면서 이중국적자가 꽤 되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저는 다른 나라로 귀화하면서 모국을 마구 욕하고 비난하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월남사람들도 월맹공산당을 욕하지 나라를 욕하지 않습니다. 쿠바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많은 멕시칸이 미국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 먹고살기 더 좋은 나라로 오는 것이지 멕시코와 원한지고 미국에 오는 것은 아닙니다. 동구권에서 이민오는 사람들도 같은 맥락이고 아프리카에서 오는 사람들도 같은 말을 합니다. 이웃에 사는 카자흐스탄인은 자기네 나라가 참으로 살기 좋은 나라라고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합니다. 정치만 괜찮았으면 자기는 미국이민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합니다. 중국사람들도 중국역사와 문화를 자랑합니다. 보통 모국을 그리워하면서도 상황적으로 이민을 와서 귀화를 하게 됩니다. 과거 대학원 시절에 어떤 과목에 중국학생 한명이 같이 수업을 들었습니다. 음력 정월초하루에 이 학생에게 happy new Chinese year!라고 했더니 유창한 한국말로 자기는 한국사람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는 한국을 떠난지 오래되서 한국을 잘 모르다고 하면서 자리를 비켜더구요. 한국과 한국사람을 매우 싫어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도 그 사람과는 한번도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때도 굉장히 이상하다고 느꼈는데 지금 도님의 원글과 댓글을 읽으니까 똑같은 느낌이 듭니다. 특히, 중간에 댓글에서 "한국은 이미 끝나가지안나도 생각드네요."라고 하셨습니다. 한국인이 모국 한국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적대적인 감정은 본적이 없네요. 섬뜻하네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