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급질] 텍사스 댈라스와 와싱턴 씨애틀 [급질] 텍사스 댈라스와 와싱턴 씨애틀 Name * Password * Email 물론 저같은 직장인의 최우선은 직장의 안정성이죠. 두말할 것도 없이. 헌데 결혼 10년차 즈음 되니깐 가끔씩은 집과 직장을 오가며 주말엔 가족과 몰에서 보내는 안정된 일상에서 일탈하고픈 충동을 느끼곤 합니다. 철이 덜들었다고 해도 수컷의 아웃도어 본능이라고 해도 할 말은 없지만 가끔씩 똑같은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 혼자라도 자연에 뭍혀 지내다 돌아오면 새로운 삶에 대한 의욕이 생기기도 하죠. 결혼전엔 왠만한 미국내 국립공원은 거진 다 섭렵했었기에 크게 자연 경관에 대해 미련이 남지는 않습니다만 가끔씩 영감을 자극하는 자연 경관들이 그리운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막상 씨애틀의 6개월 가까운 우기가 또 거기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긴 합니다. 소중한 답 변 감사드립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