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급질] 텍사스 댈라스와 와싱턴 씨애틀 [급질] 텍사스 댈라스와 와싱턴 씨애틀 Name * Password * Email 저는 주로 동네 근처 스테이트 파크에 가서 걷기를 많이 했는데 제가 간 곳은 평지는 아니고 공원에서 워싱턴호수쪽으로 내려가는 코스가 많았습니다. 난이도에 따라 나뉘어져 있어서 운동삼아 돌기도 했구요. 시애틀 주변에 워낙 유명한 산들이 많아서 관광객도 많이 가고 시애틀 사람들도 많이 찾는데. 저는 레이니어산과 올림픽국립공원을 관광삼아 갔는데 하이킹도 할 수 있게 되어 있고 파크 레인져가 그룹을 이끌면서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도 있더군요. 그런곳은 당일치기는 빡빡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 이외에도 크고 작은 산들이 많고 거기에 자전거 타고 올라가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물론 하이킹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도시 전체가 자전거 타기에 좋은게 자전거 도로가 워싱턴호수 주변에 있어서 주말엔 가족단위로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많아요.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는 사람도 많지요. 또 호수가 있으니 카약이나 요트를 빌려서 타거나 수업을 받는그룹도 있습니다. 물론 낚시하는 사람들도 많죠. 하여튼 아웃도어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시애틀은 거의 천국입니다. 그래서 시애틀이 미국내에서 살고 싶은 도시 톱5안에 항상 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달라스는 너무 단조로워요. 그냥 평지에 산보기도 힘들고 여름엔 너무 덥고...자연환경을 보신다면 주저없이 시애틀을 추천합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