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엔지니어이고 화공 엔지니어 아버지를 두고 있습니다. 컴공 전자가 화공을 역전한게 맞긴 합니다만 윗분 말씀처럼 기름 때문에 고연봉을 받았던 것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게 화공은 화학을 주로 배운다는 건데, 화공의 핵심은 공정 설계입니다. 그래서 물리와 기계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지요. IT 붐이 있기 이전에는 가장 중요한 산업은 제조업이였고 자동차 섬유 반도체 생필품 가전 등등 화학 공학이 빠지는 곳이 없었기 때문에 굉장한 수요가 있던 것입니다. 예전에 비해 이런 제조업 공정 등이 안정화되고 많은 부분이 중국과 같은 곳으로 빠지면서 조금 주춤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