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Green Card & Citizen 3순위 숙련직(비지니스 매니지먼트) 혹은 닭공장 어디가 더 나을까요? 3순위 숙련직(비지니스 매니지먼트) 혹은 닭공장 어디가 더 나을까요? Name * Password * Email 흠... 역시나 인터넷에선 의도와 전혀 다르게 해석될 수 있군요. 제 의도는 글쓴이께서 어떤상황이신지 모르겠지만, 상황에 따라서 1년동안 고생하고 돈 좀 들여서 영주권을 딸만한 가치가 있다 라는 판단하게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인간이 못할 일은 아니다 -> 실제로 닭공장에서 계속 5년 넘게 근무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힘들지만 당연히 인간이 못할일은 아니죠. 하지만 반대로 따지면 쉬운일은 또 어디있나요? 그런 뜻에서 너무 겁먹지 마시고 1년정도 버티고는 하실 수 있다라는 뜻으로 너무 겁먹지 말라고 글쓴이님께 말씀드리려던 겁니다. 주립대 공짜로 다녔다 -> 그럼 이게 나쁜 건가요? 저희 가정 형편상 솔직히 미국에서 대학다닐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저나 제동생이 천재도 아니고요. 부모님께서 영주권 주셨으니 다녔지, 아니면 고교졸업후 알바하면서 살거나 아니면 막대한 빚을 지고 다녀야 했을겁니다. 밑에분들 -> 당연하죠. 부모님께서 고생하시고 초기 수속비용 들이셔서 동생과 제가 신분문제 없이 학교 다니고 취업해서 다니고 감사하죠. 나름대로는 효도한다고 살고있습니다 (뭐 자식이 그래봤자 한다는게 전화하고 가끔 용돈 드리는 정도지만) 부은만큼 뽑았다 -> 이 표현은 좀 기분이 거북할수는 있겠으나, ROI를 말한것 뿐입니다. 저희 부모님이 닭공장 가서 영주권을 저희에게 주시려던 이유가 유학하기는 돈이 너무 많이 드니까 영주권 줄테니 그 후로는 너희가 알아서 잘 해라, 라고 하셔서 영주권 받아주셨고, 대학가기 전에 받아서 대학때부터 독립해서 살아왔으니, 돈적인 면에서는 5천만원 들여서 이익이라고 생각해서 하는 소리입니다. 주위에 신분때문에 고생하는 친구들 볼때마다 부모님이 잘 판단해 주셨구나 그리고 고생도 해주셨구나 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고있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