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계대학원 다니고 있는데요… 진짜 AICPA는 일단 전혀 신경쓰지 말고 학교에 있는 available한 모든 source를 동원해서 어떻게든 빅4를 노려보세요. 어차피 빅4 아니면 유학생은 갈곳이 별로 많지 않아요. 그리고 빅4 오퍼 받으면 그 다음해 취업전까지 becker 학비 대주고 시험 비용 reimburse해주고 1년차 이내 합격시 보너스도 5천불 줍니다. 보통 빅4 입사시기가 졸업 후 9월이니까 5월에 졸업하면 9월까지 공부하면 될텐데요…
근데 뉴욕이시면 어차피 150학점 requirement 위해서는 MS하기는 하셔야될텐데요. 이번 가을에 빅4 인턴을 어떻게든 잡아보시고 내년 봄 혹은 여름에 빅4인턴하고 MS 1년하고 (최대한 싼곳 아무데나, 어차피 학점만 채우면 되고 인턴 후 오퍼받는다는 가정하에) 그 동안 시험공부도 해서 패스하면 될것같은데요.
혹시나 이번 가을에 빅4 리크루팅에 실패했을 경우에는 글쓴이님의 계획대로 하는것도 나쁘진 않아보입니다 (회계석사를 갈 의향이 없다는 전제하에) 하지만 어차피 그정도 되면 미국취업은 쉽지 않을거에요 (한인사무소 이런곳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