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잘한다는 것이 여러가지의 의미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문제를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계량할 수 있는 생활속의 문제도 있겠지만, 좀더 깊이있게 들어가면 수많은 철학적인 문제들 역시 합리적이로 논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해야 사유가 가능하게됩니다.
엔지니어도 여러 수준의 엔지니어가 있겠지요. 어떤이는 누군가가 정해놓은 과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있겠고, 또 어떤이는 백지에 주제를 그리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명제로 생각해보면
“수학을 잘하면 좋은 엔지니어가 된다”와 “좋은 엔지니어는 수학을 잘한다”는 서로 다른 명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참인지 거짓인지는 각자 관찰해오고 경험해온바에 따라서 결론이 다르겠지요. 수학에도 여러 내용이 있고, 엔지니어에도 여러 종류와 내용이 있는것으로 보아서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