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쪽으로 커리어 목표를 잡고 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간단히 98.***.3.13

빅 4를 통해서 금융계열로 진출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간단히 예시를 하나 드릴께요. 제 가장 친한 친구 (현재는 뉴욕을 거쳐서 런던에서 근무합니다) 는 학교 커리어 오피스를 통해서 뉴욕, 홍콩, 도쿄, 런던 등지에 현재 금융계열 (파생상품, 투자은행, Sales & Trading) 등에 진출해있는 동문의 10명정도의 연락처를 받아서 아웃룩 캘린더에 repetitive contact 스케쥴 해놓고 꾸준히 연락을 3학년때부터 취합니다. 서부에 학교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 투자은행에서 근무하는 동문의 주중 점심시간 30분동안 만나서 얘기하고 토론하기 위해서 학기중임에도 비행기 타고 날라갑니다 (물론 자비로요). 월스트리트 저널은 매일매일 빠짐없이보고 여름 방학등의 시간에는 어떻게 해서든 인턴쉽 자리를 쉼없이 지원해서 홍콩이든 뉴욕이든 가서 투자은행 인턴쉽을 합니다. 제가 아는바로는 뉴욕의 2명 동문들을 끊임없이 컨택하면서 6번정도 날라가서 만나고 왔다고 하더군요 (8개월정도의 시간동안). 여러차례 만나면서 진정성이 검증되면 그 해당 동문이 HR에 레쥬메를 진지하게 검토해 봐달라고 드랍해주거나 또는 현재 TO가 난 부서의 결정권을 가진 사람에게 컨택해서 추천해주게되면 인터뷰까지는 자리를 봐줄수 있다고 하더군요. 투자은행 HR은 하루에도 어마어마하게 레쥬메를 받아서 보통 추천받아야만 인터뷰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카운팅에서 투자은행으로 넘어가기 힘든 이유중 하나이지요. 빅4 컨설팅 팀에서 탑 performer로 날리면 스카우팅은 가능할지 모르겟네요. 그게 아니라면 탑 10 MBA 나오시면 학교 리쿠르팅에서 잘하면 인터뷰 기회는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Market Analysis를 하실려면 mathematical modeling + statistical forecasting 기술을 가지고 계셔야 하는데 많은 statistics 백그라운드를 가지신 분들이 많이 갑니다. 일단은 네트웍을 꼭 지금부터라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