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 개발자, web front end로 진로 변경 고민

진로고민 69.***.154.238

경험담 정말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감이 잡혀가는것 같습니다.

점점 큐브가 없어지고 있는 추세군요…

안타깝게도 새벽 콜 받아도 출근은 똑같이 해야하고 추가보수는 없습니다…
저도 가정이 있어서 돈보다는 스트레스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회사 규모에 따라서 결국 다해야 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front-end 쪽이야 사실 끝내면 유지보수가 딱히 길지는 않을 건데..
그렇다면 약 20% front-end 및 디자인, 나머진 거의 서버와 db와 씨름, 이렇게 그려지는데 맞나요?

역시 웹쪽은 마감의 압박이 있군요.
4시에 당일 작업분이면, 8시간 이후의 업무는 추가 수당을 받았나요?

이 회사에는 다행이 대부분 원어민이라 문화적, 종교적으로 차이는 크지 않아서 좋습니다.
저희도 백인들이나 여기서 태어난 사람들은 가정이 우선이라서 여러모로 삶에 대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근데 그 중국인은 같이 일하기 힘들겠네요.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것도 그런게 아닐진데..

마지막 말씀 감사합니다. 아직 어떤 분야로 가야할 지 확신이 서지 않은 상태라서
빨리 정하고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당장은 대학으로 돌아가야 하기에 미리 예습을 하고는 있습니다.

답글들로 유추해보면, 위에 적은대로 아무리 front-end 하고 싶어도 결국엔
다해야 한다는 말씀인데 맞나요? back-end하고 서버쪽 하다보면 이게 끝나지 않는 일일텐데
그러면 지금 일하는 것과 딱히 다를 바가 없을것 같기도 하고…
다시한번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