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어제 대판 싸웠습니다. 어제 대판 싸웠습니다. Name * Password * Email 평소에 부부가 깊은 얘기를 나누지 않나보군요. 평소에 삶에 대해 각자와 서로에 대해 얘기 나누고 공감하고 그래야죠. 평소에서 서로 대한 신뢰를 유지하고 키워나가게 되는 뭔가를 하십니까? 이런건 가만 놔두면 deteriorate됩니다. 유지가 안돼요. 서로 calm down하고 차근차근 대화를 시작하시죠. 상대방의 태도가 이해가 안되면 그냥 미친년일 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렇게 된 배경과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라고 다 의미없는건 아니죠. 일단 님이 정말로 잘못한 것이 없으니 차분히 접근하면 충분히 fix할 수 있습니다. 결혼 수십년간 정말 지옥같이 느껴진 적도 있습니다만, 서로가 부족하고 힘들어서 그런거였죠. 사람이 힘들수록 시야가 좁아집니다. 당염한 것도 보이질 않아요. 이럴 때 나도 힘드니 기가 막혀서 막 싸우게 되는데, 이 때 차분히 멈추고 천천히 얘기 나누고 서로 들어주고 그러다보면 다 이해되고 괜찮아집니다. 사실 돌아보면 별거 아닌데 그 격양되는 감정 때문에 서로 힘들어지는거죠.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