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가 남깁니다.
작년에 어코드를 구입했습니다.
몇군데에 단순하게 이메일로 딜을 하고 최저가를 받았습니다. 때마침 노동절 세일기간과 모델체인지가 겹쳐서 가격은 더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최저가를 가지고 재고가 있는 딜러에 가서 색깔별로 시운전도 하고 세일즈맨과 충분히 이야기를 했습니다. 최종 카드로 인쇄해 간 이메일을 내놨습니다. 기분 좋게 농담하던 세일즈맨이 긴장하고 매니저한테 갔다오더니 최저가에 조금 더 쓰라하더군요. 잠시 고민하다가 사인하고 끌고 나왔습니다. 생각한 것보다는 더 쓰게 됐지만 즐거웠습니다.
침착하게 여유있게..자동차 딜은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